홍대,연남맛집 깔끔하게 맛있는 가츠동 ‘토키야’

진짜 지~~인짜 오랜만에 친구와 만났다
연남동에서 만나 맛집을 가려고 나섰다

원래는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파스타를 먹을 생각이었으나 브레이크타임.......
점심때가 지나서 만났는데 브레이크타임을 생각을 못했던거임


여튼 멀리는 가기싫고 해서 바로 근처에 있던 토끼야에 들르게 됐다

밖에서 보기에 조명이 아늑해 보였다
여튼 멀리가기 싫었던 우린 밖에 있던 메뉴판 한번 보고 바로 들어갔다

더워서 시원한 맥주가 넘 땡겼음

연남 토끼야

요즘은 실물사진보다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넣는 메뉴판이 트렌드인건가

일단 맥주부터 주문
여기서 쬐금 아쉬웠던 점은 맥주가 넘 쪼그만해서 ㅋㅋㅋㅋ

숨이 턱턱막히게 더울땐 확실히 맥주가 맛있다

(오늘 할일도 없는데 혼맥이나 할까.......)

이건 친구가 주문한 토마토카레(?)
메뉴명이 확실치 않다. 근데 토마토카레인데 상상한 비주얼이 아니라 평범한 카레같아서 그점이 신기했다는 대화를 했던것만 기억이 남
친구의 메뉴라 먹어보진 않았지만 친구말로는 맛있다고 했다

이건 내가 주문한 카츠동
아마도 그냥 가츠동이었을거다.
처음 감상은
양이적네???와 보통의 카츠동처럼 계란물이 없어서 좀 허전해 보이는것
그리고 인스타용음식과는 거리가 먼 비주얼이 좀 낯설었다

먹고난 후의 감상은
깔끔함, 돈까스가 일단 맛있었고 소스가 적당해서 짜지않고 간이 딱 좋았다
특이하고 맛있었다고 느낀점은
꽈리고추!! 짭조롬하면서 달큰한데 알싸하게 매운맛이 한번씩 들어오니까 오 맛있다 라고 생각이 들게함

맥주하고 궁합이 아주 좋았음

양이 적어보였는데 막상 먹고나니 딱 적당했다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친절하심



https://goo.gl/maps/mK3uQGVXWXbeD64D8

토키야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