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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꼬치엔 칭따오 대림양꼬치맛집 '초원양꼬치' 양꼬치 먹으러 대림역에 다녀왔다 이번주만 세번째 만남인 *이 오늘은 양꼬치 뿌시기! 오는길에 버스를 잘못타서 처음 가보는 동네에서 내려버렸다 분명히 번호 확인 하고 탔는데 완전 다른 번호의 버스를 타고 대림과는 반대방향에서 내려버린것 왜그랬을까 하 할수없이 택시를 타고 대림역까지 갔다 이렇게 또 멍청비용 지출 도착하니 이미 차려져있는 한상 침울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으니 칭따오를 시켜주는 *이 그래 양꼬치엔 칭따오지 낯선 메뉴들이 좀 있다 지레라든가... 무슨 부위지? 사실 양꼬치집에선 먹는 메뉴는 정해져있다 양꼬치 꿔바로우 가지튀김 온면 칭따오 꿔바로우 먹고 싶었는데 *-* 생강향이 은근하게 나는 바삭 쫄깃한 꿔바로우다 적당하게 잘 튀겨진데다 소스양이 딱 적당해서 맛있었다 자꾸 손이 가더라는 메인메뉴인 .. 2024. 4. 17.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추천 '가산물갈비' '가산물갈비&즉석소불고기' 취향의 맛집을 찾은 기념 포스팅 가산물갈비 후기입니다전주 우신탕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칼칼하고 국물 감칠맛이.... 츄릅 가산디지털단지역 7번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나오는 가산물갈비집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을 돌아가면 입구가 나와요 후기는 귀찮기때문에 잘 안쓰는데... ㅋㅋ 맛있게 잘 먹은 기념으로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져 찍은 메뉴사진입니다 이정도의 정보는 최소한 남겨야 되지않나...싶어서요 티비나 매체에도 여러번 나간듯 방송나가면 맛집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방송에 안나온 숨겨진 맛집은 이젠 없지않나...하는게 요즘들어 드는 생각입니다 맥주가 맛있는 날이었어요 요즘 왜이렇게 맥주가 땡기는지... 살이 오르고 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볶음밥은 못먹겠다 싶었는데 막상 먹으니 또 들어가드라구요 .. 2024. 4. 15.
맘스터치 매콤김떡만 쉬는 요일 일요일 카페라떼 마시면서 책 좀 읽어볼까 나왔다가 다짐과는 다르게 카페에선 책한자 안읽고 모배만 하다가 출출해져서 맘스터치 김떡만을 먹으러왔다 불닭보다 맵다는 후기가 많아 궁금했다 요즘 왜이리 식욕이 늘었는지.... 과자 튀김 탄수화물이 맛있다 너무도 맛있다 ㅠㅠ 지난주 결혼식장 부페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도 김말이튀김... 살찌는 신호가 맞는거 같다 위험하다 맘스터치의 김떡만은 매콤김떡만과 갈릭김떡만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가슴 한켠에 맵부심이 있는 1인이므로 매콤김떡만으로 직진이다 가격은 3,500원 떡과 김말이 작은미니물만두튀김으로 구성되어있다 살찌는 위험신호를 감지했지게 콜라는 제로콜라로 주문했다 음.. 바삭바삭 달콤매콤한 맛이 꽤나 입맛을 살려준다 왜 맵다는지 알겠는 정도의 매움.. 2024. 3. 31.
소울푸드 엽떡의 마라떡볶이 주문 후기 평소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 편인데 포장용기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마음에도 걸리고 배달음식의 질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았기에 배달의민족 어플을 지워버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 못했던건....... 엽떡 안먹으면 괴로울정도로 '엽떡'이 떠올라 ㅋㅋ 어쩔수 없이 엽떡만은 엽기떡볶이 어플을 받아서 주기적 수혈을 했다 언제나 엽떡은 '오리지널'로만 비엔나와 단무지만을 추가해서 순수한 그 맛만 즐기던 나였는데... 유튜브에서 엽떡 마라떡볶이를 너무나도 맛나게 먹는걸 보고 유행이 지나고 지나간 음식이 되어버린 마라떡볶이를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다 일단 첫인상은 '치즈가없다...!!?' 비엔나, 떡, 오뎅, 양배추는 같고 중국당면, 유부, 소고기, 분모자가 더 들어있었다 화자오? 그 얼얼함은 있었으나 맵지않.. 2024. 3. 30.
춘천여행) 1.5닭갈비, 감자밭, 구 어린이회관 현 KT상상마당 꽤 오랜만에 진*에게 연락이 왔다 일요일 여행을 가자고 공주, 서산 등 충청권의 몇 곳이 후보지였는데 갑자기 번뜩 춘천이 떠올랐다 '춘천으로 닭갈비 먹으러 가자~' 'ㅇㅋ' 고민과 달리 싱겁고 간결하게 여행지는 춘천으로 정해졌다 맛있는 호두과자가 먹고싶다면 가평휴게소로 가시라~ 서울서부터 1.5닭갈비로 목적지를 찍고왔다 (주차는 적당히 남들하는 곳에다 하면 된다) 11시5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6번 번호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다 자리를 안내 받았다 2인분 +우동사리추가(필수) 서울서 먹는 닭갈비와는 다르다 시판양념맛과도 다르고 특유의 카레향이 진하게 난다 아몰랑 그냥 맛있다 여긴 예전 오래 만났던 친구가 춘천사람이라 종종 데려가던 집이었다 사실 어딜 가든 춘천의 닭갈비집은 다 맛있었던 기억이다 .. 2024. 3. 25.
22년 6월 편도절제술 결심하다 컨디션이 좀 안좋다 싶을때면 어김없이 편도부터 붓고 편도결석.. 이것도 지긋지긋했다 그래서 떼내버리기로 결심하고 이비인후과 예약을 했다 편도수술, 편도절제술 후기를 찾아본 결과 수술후 2주는 지옥이지만 그후엔 대만족이라는 평 그래서 용기를 냈다 그리고 남겨보는 후기 일단은 정확한 비용도 기록하려 한다 왜냐면 난 실비가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내돈수술... 부분절제는 재발률이 있대서 이왕하는 김에 시원하게 떼버리자는 생각으로 진료의뢰서를 받아 2차병원에서 수술일자를 잡았다 바로 오늘 방금전에 이제까지 들어간 비용은 1차병원 진료비와 진료의뢰서 5,000원 2차병원 진료비와 사전검사비용 89,400원 정확한 수술비용은 안내를 못받았다 (수술내용에 대해서도.... 나 완전절제 맞겠지...?) 대충 4,50 될거에..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