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일기념으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으로 가자하여
30일인 어제 다녀왔어요!
사실 디저트를 먹으러 다니지는 않는 편이라
애프터눈티라는게 있다는걸 듣기만 했지 먹으러 가본건 처음이었어요 ㅋㅋ
일요일 1시쯤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빈자리가 많아 창가쪽으로 자리잡았어요
저는 얼그레이티를 주문하고 친구는 다즐링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30분은 기다렸습니다....
목빼고 언제나오나 기다림기다림
드디어 나온 애프터눈티
2인세트인데 요기가 될만한 샌드위치가 한개씩이어서 요건 좀 아쉽...
까눌레가 맛있었어요
까눌레를 한입먹고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한참을 검색했다는 ㅋㅋㅋ
근데 디저트가 정~말 달아서 티보다는 아메리카노를 시킬걸 후회했어요 ㅎㅎ
급하게 주워먹었더니(?) 단맛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에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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