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두었던 동전을 은행에 가서 통장에 넣었다

10원짜리 봉지에서 불량주화로 빠져서 돌려주신 10엔짜리
어쩌다 거기에..

머리도 마음도 복잡해서 버스를 타고 또 타고 그냥 돌아다녔다

짧았던 버스여행을 끝내고 만난 하늘

잠깐 눈돌린사이에 붓질한듯한 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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